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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띵킹과 마케팅

1. 디자인 띵킹

  • 디자인적 사고방식, 즉 디자이너들의 감수성과 창의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혁신을 위한 디자인적 사고 기법

  • 단순히 제품 외양이나 개발 단계에 적용되는 외형의 디자인을 말하는 것이 아닌, ‘제품 기획, 마케팅, 관련 서비스 등 전 과정에 걸쳐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전략’

  •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주로 쓰였던 논리설계에 의한 분석적 사고나 추상적인 영감에 의한 직관적 사고와 다른 점이 있다면 ‘인간 중심적’이라는 점

  • 사람을 중심으로 대상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에서부터 문제를 시작, 아이디어 도출과 프로토타이핑, 그리고 테스트를 빠르게 반복하며 더 나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끝없는 의견의 수렴과 확산을 반복하는 방식

    • 디자인띵킹 5단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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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기반 디자인 띵킹

  • 디자인 띵킹 프로세스에 ‘데이터’를 활용하는 과정을 거친 것 : 문제 정의, 아이디어 도출 등 과정에 ‘데이터’라는 사실 기반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의 핵심

    •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띵킹 프로세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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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앞단에서 고객과 문제를 정의하는데 페르소나 기법, 고객 여정 지도, 현장 인터뷰 등 다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반적인 디자인씽킹 과정과 투입되는 시간과 리소스는 몇십 배 이상 줄일 수 있음

2. 더 나은 고객 경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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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**89%**의 기업이 ‘고객 경험’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믿고 있다.
  • **81%**의 ****경영진이 ‘개인화된 고객 경험’을 조직의 우선순위 탑 3에 꼽았다.
  • **90%**의 경영진이 고객 경험 및 고객 접점을 만드는 일이 그들의 디지털 전략의 목표라고 답했다.
  • 6배 이상의 구매 가능성, 12배 이상의 기업 선호도, (실수에 대한) 5배 이상의 관대함은 긍정적인 고객 경험이 가져다줄 효과이다.

이 외에도 테크 기업들이 디자인 기업을 인수한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, 포츈 100대 기업 중 10%가량의 기업에 디자인 담당 임원이 재직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 이상 디자인이 비즈니스를 돕는 부가적인 것이 아니라 흐름을 관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
3. 마케터와 디자인띵킹 (책 : AI도 모르는 소비자 마음)

  • 인간의 뇌는 본능적으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하며, 자기만 알고 무엇이든지 아끼는 것을 좋아한다. 그래서 정보를 처리할 때 자기 중심성의 원칙을 자신도 모르게 사용한다

    ex. 새해 목표를 세우고 작심삼일이 되는 것은 원래 습관과 익숙함으로의 회귀 본능

  • 완벽함으로 부장한 AI의 시대가 있지만 그럼에도 소비자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마케터의 역할

  •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접근하지 못하는 소비자의 작은 불편함에서 부터 디자인 띵킹으로 접근해야함

  • 내가 좋으면 남들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소비자를 설득하기보다 소비자 근시안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사소한 pain point를 알아내야함

  • Pain point를 어떻게 happy point로 바꾸는데에 초점